[팔달구] 꿈나무 재능 키움 사업 사업 설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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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꿈나무 재능 키움 사업' 사업 설명회 진행 재능 있는 청소년 지원, 장기 프로젝트로 확대 추진 2024-03-21 16:51:49최종 업데이트 : 2024-03-21 16:55:56 작성자 : 팔달구 사회복지과 돌봄지원팀 이은진
꿈나무 재능 키움 사업 사업 설명회 팔달구(구청장 김기배)에서 21일 '꿈나무 재능 키움 사업'의 사업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행정복지센터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여 지난해 꿈나무 재능 키움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꿈나무 재능 키움' 사업이란, 학업·예술·체육 분야 등에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회조차 잡기 어려운 관내 초·중·고 청소년 40명에게 팔달구가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 지역 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꿈나무 재능 키움 사업 홍보물 2023년부터 추진된 '꿈나무 재능 키움' 사업은 아이들의 꿈을 온전히 키워나가는 데 장기 지원이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여 올해부터 장기 프로젝트로 확대된다. 이에 5월까지 개인 후원자를 포함, 특히 나눔 가게를 중심으로 꿈나무 서포터즈(후원자)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나눔 가게 100호 달성 시 '나눔 가게 현판식'을 진행하여 지역 사회의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도 기여할 예정이다. 발굴된 후원자들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2개월 동안 정기 후원을 하게 된다. 개인은 최소 월 5천 원부터, 나눔 가게는 최소 월 2만 원부터 자유롭게 후원할 수 있으며 일시 후원도 가능하다. 후원금은 작년부터 지원받은 아이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한 신규 대상자 40명에게 전달된다. 이 가운데 10명에게는 레슨비, 대회 참가비, 학습 재료비 등 재능 지원비를 매월 30만원씩, 30명에게는 지정 용도 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성장 지원비를 매월 5만원씩 1년간 지원한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팔달구의 재능 있는 아이들의 꿈이 사그러들지 않도록 많은 분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오늘 설명회가 '꿈나무 재능 키움 사업'을 원활히 추진케 하는 마중물 같은 자리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가게 등 후원자 발굴에 힘써 지원 대상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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