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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동] 단체 연합, 대대적 일제 환경 정비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및 새마을 등 100여 명 참여
2024-04-25 17:06:00최종 업데이트 : 2024-04-25 17:05:55 작성자 : 팔달구 고등동 행정민원팀   전종일

단체 사진

'고등동 단체 연합 일제 대청소' 단체사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단체 연합(정병철 단체장 협의회장)은 정돈된 초화와 깨끗한 고등동 거리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및 새마을 등 8개 단체를 중심으로 대대적 일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1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일제 환경정비는 쓰레기 줍기 외에도 각 구역마다 특색 있게 진행됐다. 화분이 많이 놓인 팔달로-고등동사거리-고등동오거리 구간의 경우 겨우내 더러워졌던 화분 외관을 세척하고, 마가렛트, 나팔꽃 등 다년초를 심어 싱그러운 봄 분위기를 냈다.

 

수원역과 가까운 갓매산로 및 고매로 동편 지역에 대해서는 가로 정비와 동시에 외국인 거주자들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을 배포하였다. 이 지역은 지난 달 진행되었던 새봄맞이 대청소 때 안내문을 배포하여 무단투기 방지 등의 효과를 보았던 지역이었다.

 

그 외에도 수원초등학교, 수원여고 주변 환경 정화를 통하여 우리 동 자녀들의 쾌적한 등하굣길을 만들고, 경기도청 구 청사 부근 고지대 주택가들에까지 환경 정화를 추진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유용 생활 폐자원 교환 사업을 홍보하고,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참여 독려하기도 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우리 동의 환경정화는 주민 모두가 만들어갈 때 의미가 더 커질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고등동, 환경정비, 청소,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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