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포2동] 통장협의회, 야간 공원 음주 금지 순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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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2동] 통장협의회, 야간 공원 음주 금지 순찰 나서 2021-07-23 16:23:34최종 업데이트 : 2021-07-23 16:23:10 작성자 : 영통구 망포2동 행정민원팀 변창훈
지난 22일 밤 10시, 영통구 망포2동 관내 어린이 공원에 빨간 경광봉을 든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이 나타났다. 지난 12일부터 수원시 도시공원 334곳을 대상으로 야간음주를 전면 금지하는 행정명령이 시행됨에 따라 야간 공원 음주 금지 홍보 및 계도를 위해 망포2동 통장이 발 벗고 나선 것. 한여름 열대야에 잠 못 든 주민들이 공원 곳곳에 나와 있었고,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야간 음주 및 취식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홍보하고 계도했다. 망포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부터 2주간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어린이 공원 3곳(방죽, 샘말, 망포)을 순찰 중이다. 안전한 공원 조성을 위해 안전 위협 요소 점검도 함께 진행 중이다. 망포2동 통장협의회 유재옥 회장은 "7월 6일부터 매일 1천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주민 여러분께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에 협조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강구 동장은 "더운 날씨, 늦은 시각에도 통장님들께서 자발적으로 공원을 순찰해 주셨다. 공원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방역수칙을 잘 따라주셨다. 태장파출소와 방법기동순찰대 태장지대에서 야간 공원 순찰에 협조해주셔서 밤 12시 이후의 순찰 공백을 메울 수 있었다. 모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히 공원 순찰을 진행하여 코로나19 예방, 확산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망포2동 통장협의회가 방범기동순찰대 태장지대와 합동으로 야간 공원 순찰을 진행했다 망포2동, 망포2동 통장협의회, 망포2동 야간 공원 순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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