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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동]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시원 전수 조사 추진
2024-03-22 17:24:02최종 업데이트 : 2024-03-22 17:23:57 작성자 : 영통구 원천동 건강복지팀   최상미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시원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시원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고시원 1인 가구 생활 실태 전수 조사'를 진행한다. 

 

고시원은 주거 환경 특성상 1인 가구가 많고 주거 취약 문제에 경제적 어려움까지 더해져 고독사 발생에 더욱 취약하다. 이번 고시원 전수 조사는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사회적 위험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거주자의 대책 마련을 위해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합동으로 기획하였다.

 

조사는 원천동 관내 쪽방 형태의 고시원 5개를 대상으로 한다. 1차 우편을 통해 설문지 조사를 진행하고 미응답자와 추가 상담 의사가 있는 대상자에게 2차 전화 조사 및 3차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고시원 거주자들의 경제 상황, 건강 상태, 복지 욕구 등을 조사하여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위기 가구를 선별하고, 맞춤형 급여 서비스 제공 및 통합 사례 관리 연계를 통해 고독사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인구수는 매년 감소하는 데 반해 1인 가구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1인 가구 고독사 위험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라며 "복지 공동체를 회복하고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측면에서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고시원 3개소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여 위기 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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