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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근한 이불, 뽀송빨래방」 사업 추진
2024-04-23 12:09:44최종 업데이트 : 2024-04-23 12:09:40 작성자 : 영통구 영통3동 맞춤형복지팀   홍지나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세탁된 이불을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세탁된 이불을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환)은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포근한 이불, 뽀송빨래방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장애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이불 세탁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을 대신해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 및 건조 후 다시 가정에 배달하여 쾌적한 수면환경을 조상하는 방식이다. 

이불빨래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엄두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으니 마음도 깨끗해진 기분이 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명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 부담을 덜어 주민복지가 향상되는 동시에 1인 사업장이 대다수인 세탁소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놓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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