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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4동] YTA태권도, 수련생들과 함께 라면 40박스 기부
수련생 70여 명이 취약계층 위해 자발적으로 라면 모아
2024-01-29 10:43:39최종 업데이트 : 2024-01-29 10:43:32 작성자 : 영통구 매탄4동 건강복지팀   박병남
태권도 수련생 70~80명 이웃돕기 동참

매탄4동에 위치한 YTA태권도장이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40박스를 기부했다.


매탄4동에 위치한 YTA태권도장(관장 김태정)이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40박스를 기부하였다.

YTA태권도장은 수 년째 도장 수련생들과 함께 라면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유난히 추운 올해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도장 수련생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라면 한두 봉지를 모았으며, 총 40박스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였다. 

김태정 YTA태권도 관장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할 계획이다.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YTA태권도 관장님과 아이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정과 나눔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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