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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1동] 수방단 운영, 수해 취약지역 집중점검
2021-06-23 15:04:58최종 업데이트 : 2021-06-23 15:04:45 작성자 : 영통구 망포1동 행정민원팀   권성혁

영통구 망포1동은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이달부터 매주 관내 침수위험지역 등 수해 취약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장마의 예상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후 현상이 속출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얼마전 망포1동에서 자체적으로 구성한 수방단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컸다. 동네 구석구석을 훤히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만큼 위험지역을 파악하는 데 수월했고 이에 대한 조치도 그만큼 신속하게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망포1동은 앞으로도 수방단과 함께 지속적인 위험요인 발굴을 통해 여름철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소희 망포1동장은 "예측할 수 없는 기후가 많아졌지만 장마철 수해 없는 안전한 망포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장마철 축대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호안부 긴급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모습

장마철 축대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호안부 긴급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장마철, 수해, 침수,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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