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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2동] 추운 겨울 알록달록 가로수 옷 입었어요!
영통2동 통장 봉사단 설치한 103개의 가로수 옷
2022-11-29 10:31:29최종 업데이트 : 2022-11-29 10:31:27 작성자 : 영통구 영통2동 행정민원팀   성지은
망포역 공공공지 내 가로수 옷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망포역 공공공지 내 가로수 옷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통로214번길 일원 가로수 103 그루에 특색있는 뜨개옷이 입혀져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통2동 통장모임 '행복한 봉사활동(이하 통행봉)'에서 직접 만든 뜨개옷들로 통행봉에서는 수목 조사와 헌옷 수거, 뜨개옷 제작, 설치까지 모두 맡아 진행했다. 이들은 상인회 간담회를 통해 위치를 선정하고 시안 등을 구상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영통2동 상가 특색에 맞는 뜨개옷을 제작했다.

김영란 통행봉 대표는 "좋은 기회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로수 옷입히기 활동을 하게 됐다. 두번째이다 보니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다양한 주제의 가로수 옷을 만들 수 있었다"며 "상권이 더 활성화되어 많은 시민들이 가로수 옷을 구경하고 힐링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통2동 관계자는 "뜨개옷은 병충해를 예방하고 가로수 보온에도 효과가 좋다 뿐만아니라 가로환경 및 경관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통행봉 회원들과 지역 상인회가 협업하고 민간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도 고취됐다"며 "알록달록한 가로수 옷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망포역 공공공지 내 가로수에 설치된 알록달록한 가로수 옷 사진

망포역 공공공지 내 가로수에 설치된 알록달록한 가로수 옷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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