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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동] 중앙기독중학교, 학생들의 버스킹 공연으로 모은 성금 기부
버스커드림팀 학생들, 공연으로 모은 160만 원 기부나서
2023-01-06 09:36:16최종 업데이트 : 2023-01-06 09:36:14 작성자 : 영통구 원천동 건강복지팀   구다연

영통구 중앙기독중학교 이원철 교사 및 '버스커드림' 소속 학생들이 지난 5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60만 원을 기부하였다. 이 성금은 학생들이 버스킹 활동을 통해 모은 것이다. 

 

이원철 교사는 "학생들이 만 원을 시작으로 160만 원까지 함께 모았다. 이 기부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과 함께 기부활동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매년 원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이 노력해서 이루어낸 기부금인 만큼 소중한 마음으로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소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후원 발굴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버스커드림팀이 성금160만원을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버스커드림팀이 성금 160만 원을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원천동, 버스커드림팀, 기독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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