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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2동] 네일케어 받은 홀몸 어르신들 웃음 한가득
"이쁘게 꾸며줘서 고마워요" '예쁜손 만들기' 사업 호응
2024-06-18 15:46:50최종 업데이트 : 2024-06-18 15:46:47 작성자 : 영통구 망포2동 맞춤형복지팀   정소영

홀몸어르신이 이정숙 원장과 담소를 나누며 네일서비스를 받고 계신다.

망포2동 지역주민이 이정숙 말자네일 원장과 담소를 나누며 네일케어를 받고 있다.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용남)가 홀몸 어르신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예쁜손 만들기」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망포 2동에 위치한 '말자네일'의 이정숙 원장이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이 원장은 지난 3월부터 고립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을 사업장으로 격주로 초대해 이들의 손톱을 관리하고 말벗 역할을 맡고 있다.

 

네일 손질을 처음으로 받아본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모두 "내 생애 처음으로 네일아트를 받아 본다. 쭈글쭈글하던 손이 예뻐진 걸 보니, 함박웃음이 절로 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거듭 전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재능기부를 해주신 '말자네일'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이웃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망포2동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반려 식물 키우키, 나만의 그릇 만들기,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네일서비스를 받으시고 말끔해진 어르신 손이 환하게 빛나고 있다. 네일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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