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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2동] 홀몸 어르신, 봄 향기 가득한 네일아트 받으며 웃음꽃 만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예쁜손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2024-03-19 15:30:17최종 업데이트 : 2024-03-19 15:30:13 작성자 : 영통구 망포2동 맞춤형복지팀   정소영
말자네일 이정숙 원장이 홀몸어르신의 안부를 물으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말자네일 이정숙 원장이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물으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용남)는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3월부터 「예쁜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망포2동 관내 '말자네일' 이정숙 원장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다. 이 원장은 고립되고 외로운 어르신을 사업장에 격주로 초대해 네일아트 봉사를 하며 말벗의 역할도 맡아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 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정숙 원장이 홀몸어르신의 손을 마사지해주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정숙 원장이 홀몸 어르신의 손을 마사지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어르신의 손톱에 예쁜 매니큐어를 발라주고 있다. 어르신의 손톱에 예쁜 매니큐어를 발라주고 있다.예뻐진 손을 보며 어르신의 얼굴에 웃음꽃이 한가득!예뻐진 손을 보며 어르신의 얼굴에 웃음꽃이 한가득!

 

이번에 참여한 어르신은 "내 생애 처음으로 네일아트를 받아 본다. 예뻐진 손톱을 보니 마치 봄 향기가 나는 것 같다. 원장님이 예쁘게 매니큐어도 발라주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잘 들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재능 기부를 해주신 '말자네일' 원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지역 이웃의 따뜻함을 느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망포2동은 지속해서 매월 2주마다 관내 외로운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한 명씩 상담과 네일아트를 진행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고독사 예방, 우울감 감소, 지역사회안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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