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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 취약 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2024-04-18 14:28:35최종 업데이트 : 2024-04-18 14:28:31 작성자 : 영통구 매탄1동 맞춤형복지팀   장현호

손맛1004봉사단(단장 이광자)에서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후원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손맛1004봉사단(단장 이광자)에서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후원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단장 이광자)'은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해 지난 15일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나눔은 혼자 살면서 쉽게 끼니를 거르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고령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맛과 건강, 더 나아가 손맛 1004의 온정까지 느낄 수 있는 반찬으로 구성하여 전달하였다.

 

손맛1004봉사단의 이광자 단장은 "반찬을 만들 때마다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라며 "함께하는 손맛1004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뜻을 함께하고자 잠도 못 자고 정성 들여 만드는 반찬인 만큼 대상자들이 기쁘게 드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진심 어린 말을 전했다.

 

반찬을 후원받은 홀몸 어르신은 "한 달 중 이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양도 많지만, 맛과 신선한 재료까지 모든 게 다 정성스럽게 느껴진다."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편,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18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민간 사회봉사 단체다.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매월 1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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