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포1동] 예안그대가어린이집, 꼬마 영웅들이 전하는 희망 메시지
아나바다 장터놀이 수익금으로 가정의 달에 전하는 따뜻한 마음
2025-05-15 10:02:02최종 업데이트 : 2025-05-15 10:01:54 작성자 : 영통구 망포1동 맞춤형복지팀 신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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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그대가어린이집 원장(중앙 왼쪽) 및 교사들이 망포1동장(중앙 오른쪽)에게 라면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안그대가어린이집은 2010년 12월 개원한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후원한 라면은 원아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장난감, 책을 기부하고 판매한 아나바다 장터놀이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후원 물품이다.
김영숙 원장은 "이번 활동은 소중한 물건을 나누는 즐거움과 자원을 아끼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우리가 가진 것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큰 품성과 따뜻한 인성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희 망포1동장은 "꼬마 영웅들이 보내준 따뜻한 나눔 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꼬마 영웅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오롯이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