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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등록 음식점 대상 위생등급제 지정 컨설팅 나서
4월9일까지 139개소에 위생등급제 지정 컨설팅·음식문화 개선사업 등 안내
2021-04-08 13:27:24최종 업데이트 : 2021-04-08 13:27:18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수원시의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안내하고 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수원시의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안내하고 있다.
 

수원시가 오는 9일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 13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배달음식점의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등급제 참여를 독려하고, 음식문화 개선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함이다.
이에따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명이 업소를 방문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돕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3단계(매우 우수, 우수, 좋음)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수원시에 영업 신고를 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으로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식중독 사고 발생 이력이나 타 법령 위반사항이 없는 업체에 한해 가능하다.

컨설팅은 업체별 2회 현장을 방문해 부적합 항목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공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신청 절차 안내 및 구비서류 검토 등을 돕는다. 아울러 음식문화 개선사업·좋은 식단 실천사업을 위해 1인 반상, 개인별 반찬 제공, 집게 사용 등 덜어먹기 식문화 독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남은 음식 포장해 주기, 필요한 식재료만 구입하기, 나트륨·당 줄이기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테이블 간 최소 1m 거리 유지, 전자출입명부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안내한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로 선정되면 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융자 지원(금리 1%, 최대 3000만 원), 배달 조리식품 포장지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서 조리했다'고 홍보, 식품의약품안전처·수원시 홈페이지 위생등급 지정업소 명단에 게시, 연 1회씩 마스크·소독제 등 인센티브 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향후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신청업소 평가한 후 적합한 업소에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 접수 마감 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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