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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정무역도시 재인증 획득
수원시, 공정무역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다
2022-10-17 15:11:47최종 업데이트 : 2022-10-17 15:11:44 작성자 :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 사회적경제팀   서현진

수원시, 공정무역도시 재인증 획득

수원시, 공정무역도시 재인증 획득



수원시가 지난 13일 (사)한국공정무역 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원시는 지난 2020년 '공정무역도시'로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이 두 번째 인증으로 오는 2024년 10월 12일까지 공정무역도시로서 위상을 이어간다.

 

공정무역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 소비를 통해 구조적인 빈곤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전 세계의 공통적인 시민운동이다. 총 36개국, 2,000여 개 도시가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고, 공정한 무역 활동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공정무역도시 현판

공정무역도시 현판

 

공정무역도시로서 재인증을 받으려면 △공정무역 조례 제정 △공정무역 제품사용 및 판매,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 △공정무역 교육 및 캠페인 활동 △공정무역위원회 운영 등 최소 5가지 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

 

수원시는 앞서 2020년 10월 최초 인증 후, 2년간 수원시 공정무역위원회와 관내 공정무역 인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공정무역 캠페인과 홍보, 교육 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공정무역도시로서 재인증을 받게 되었다.
 

공정무역도시 재인증 인증서공정무역도시 재인증 인증서


수원시 관계자는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지구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열쇠"라며 "수원시는 공정무역도시 재인증 획득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정무역 선도도시로서 그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를 주최하는 등 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한 각종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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