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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선정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주최… 맞춤형 일자리정책 성과 인정 받아
2019-12-30 09:52:47최종 업데이트 : 2019-12-30 12:56:08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이 수상 후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이 수상 후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하고 있다.

수원시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표창 수여식은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렸다.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은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에 성과를 거두고, 일자리위원회 활동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기업·개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것이다.

 

수원시를 비롯한 5개 지방자치단체, 4개 공공 기관, 6개 민간 기관, 개인 5명이 수상했다.

 

수원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경제 분야'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까지 받으며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수원시는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일자리 협력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청년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2년간 인건비의 80%를 지원하는 '수원 청년 내:일로 사업'을 비롯해 '청년 해외 취업 지원 사업', '수원형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직업계고 취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청년들의 구직을 지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제1기 일자리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정부의 일자리 성과를 알리고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 또 일자리위원회와 함께 '좋은 일자리 포럼'을 두 차례 열고, '청년 일자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일자리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일자리위원회 회의에서 '특성화고 학습중심 현장실습 개선', '주 52시간 근무 도입 관련 버스업체 위기 극복방안 마련' 등 다수의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염태영 시장은 "우리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청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하겠다"며 "청년 융복합센터 조성 등으로 청년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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