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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희망농가 대상으로 제품개발·마케팅 컨설팅
농업기술센터, 맞춤형 컨설팅으로 농식품 분야 예비창업자 돕는다
2019-09-16 17:44:28최종 업데이트 : 2019-09-16 17:44:28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농업인·예비창업자가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받고 있다.

농업인·예비창업자가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받고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창업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창업 컨설팅이 농업인·예비창업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일 시작한 맞춤형 창업 컨설팅은 전문가(제품개발·마케팅 분야)가 희망 농가를 찾아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노하우도 알려준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7월 진행한 '농식품 융복합 창업 아카데미 교육' 수강생 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8명을 대상으로 (농식품) 제품개발·마케팅 컨설팅을 하고 있다. 컨설팅은 24일까지 이어진다.

 

김소영 내추럴초이스(주) 연구소장이 '제품 물성(物性) 개선', '가공 제품에 맞는 포장 선택' 등 노하우를 알려주는 제품개발 컨설팅을 담당한다.

 

마케팅 컨설팅은 조갑순 HUP(협)지원센터 대표가 진행한다. '거래처 확대를 위한 가공식품 컨셉 설정', '판매 마케팅 전략' 등을 알려준다.

 

박현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농업인·예비창업자의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농식품 창업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 융복합 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가공식품 원료 특성', '지역농산물 가공식품 개발', 'SNS 농산업 마케팅 성공전략', '소규모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관리' 등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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