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기능사·유기농업기능사 23명 배출
농업 전문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2021-07-26 09:21:19최종 업데이트 : 2021-07-26 09:21:12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
'2021 식품가공기능사 양성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이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농업 전문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 식품가공기능사와 유기농업기능사 23명을 배출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9일 ~ 6월 11일(기간 중 14회)까지 식품가공기능사 양성 과정을, 3월 4일 ~ 5월 13일(기간 중 10회)까지 유기농업기능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식품가공기능사는 농·축·수산식품가공 산업현장에서 제조·가공 업무를 담당할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식품가공기능사 국가 자격 실기시험'에 17명이 응시해 13명이 합격했다.
또 유기농업기능사는 유기농업 분야의 입지선정, 작목선정, 경영여건분석, 등을 기획하고, 생산·축사설계·축사분뇨처리 업무와 유기농산물 원료의 가공·포장·유통 직무를 수행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유기농업기능사 국가 자격 실기시험'에 18명이 응시해 10명이 합격했다.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한 수강생은 "항상 식품 가공에 관심이 많았고, 전문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을 따고 싶었는데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좋은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며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소규모 농식품 창업에 도전해 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