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설 맞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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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설 맞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 캠페인 원산지 미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 점검 2025-01-17 09:30:03최종 업데이트 : 2025-01-17 09:29:35 작성자 : 편집주간 e수원뉴스 편집팀
수원시 관계자들이 지난해 설 명절에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 단속 캠페인을 하고 모습.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설을 맞아 17일부터 31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캠페인을 펼친다. 대형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등 농·축·수산물 판매업체를 찾아 갈비세트, 한과, 인삼, 건강식품,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과일 바구니 등 명절 음식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허위·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혼합 판매 시 원산지 구분표시 여부 ▲원산지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이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을 앞두고 집중적으로 판매되는 선물, 제수용품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해서 원산지 지도 점검을 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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