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최근 한류 열풍의 지속과 함께 동남아 관광객의 유입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태국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언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와 관광설명회 등 태국 관광시장 홍보 프로모션 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1일 1차로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 관계자를 비롯한 태국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8명과 현지 언론사(잡지사 및 일간지)기자 8명을 초청, 화성열차, 국궁활쏘기 체험, 화성행궁 답사 및 무예24기 공연 관람, KBS 드라마센터, 김치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선보이고 특히 세계문화유산 화성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알리는 팸투어를 실시한다. 또 8월 중엔 태국 방콕에서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유관기관 약 100 - 150명 참가 규모의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관광자원 프리젠테이션, 수원관광 동영상 상영, 현지 아웃바운드 상품개발 상담,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와 연계 프로모션, 인센티브 방안 협의 등 다채로운 판촉활동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국 관광시장 홍보 프로모션 사업의 성과와 분석을 통해 앞으로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9월중에 개최되는 태국 내 대형 국제여행박람회에 참가, 일반 소비자 및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수원관광에 대한 이미지를 확고히 심어 주겠다"고 말했다. 동남아 관광객 유치 활동 박차_1 동남아 관광객 유치 활동 박차_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