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봄맞이 나눔장터의 날 4월11일로 변경
오전 10시부터 화성행궁 앞 광장서
2009-03-20 10:12:58최종 업데이트 : 2009-03-20 10:12:5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원래 오는 3월28일 열기로 했던  '봄맞이 녹색 나눔 장터의 날'이 경기도 교육감 선거로 인해 4월11일로 변경돼 개최된다.
이에따라 4월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화성행궁 광장에서 '봄맞이 녹색 나눔 장터의 날'이 열린다. 

이 행사는 경기 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가정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아껴쓰고 절약하는 분위기를 전파해 불황극복을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것. 
어려운 때 일수록 더불어 함께 살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수원시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봄맞이 나눔장터의 날 4월11일로 변경_1
봄맞이 나눔장터의 날 4월11일로 변경_1

나눔장터의 내용은 ►재활용품 기증.판매 및 이벤트 행사 ►중고생 교복.참고서 판매 ►시민.학생 자율 교환.판매 벼룩시장 ►친환경상품 전시 및 판매 ►재활용 체험장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또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로 황토염색, 매직버블, 페이스 페인팅과 옷, 자전거, 구두, 우산 등을 즉석에서 수리해 주는 즉석 리폼도 실시한다.

나눔장터 품목은 ►의류:일반의류, 아동복, 중.고교 교복(체육복 포함) 등 ►도서류:참고서, 소설류, 전집 등 교양도서 ►생필품:주방용품, 가전제품(소형), 가방, 공예품 등 ►기타:운동용품, 액세서리, 벨트, 유아용품, 장난감 등이다.  

시는 이날 행사의 수익금과 잔여 기부물품은 모자가정, 홀로사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눔문화를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물품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계기관과 단체 및 각 구.동과 함께 물품 기증과 판매 등에 대한 홍보를 펼치면서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새마을 부녀회 등 사회단체들과의 협조체제를 통해 물품의 기증과 판매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어느 때보다 알찬 나눔장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1월17일에도 수원체육문화센터와 조원2동주민센터 녹색가게, 권선구청 사랑의 가게, 팔달구청 대회의실, 영통2동 YMCA녹색가게 등 시내 5곳에서 일제히 나눔장터를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청소행정과 김만준 씨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가계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나눔 문화를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나눔장터에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구청 환경위생과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228-3253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