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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대표할 관광 상품을 찾습니다
60주년을 맞는 수원시의 대표 상품으로 개발
2009-03-11 11:24:44최종 업데이트 : 2009-03-11 11:24:4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 대표할 관광 상품을 찾습니다_1
수원 대표할 관광 상품을 찾습니다_1

수원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관광도시 수원을 널리 알리고 세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를 대표하는 관광상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공모작을 접수받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전 시민과 전국에 홍보해  시 승격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역사 문화의 도시 수원의 관광자원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작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4월1일까지 수원문화원(수원시 팔달구 소재)에서 접수한다. 
참가를 원하는 생산판매업체나 개인은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대상은 전통문화 상품류는 전승공예품, 토속민예품, 생활공예품, 전통상품, 전․현대 공예품이고 생활문화 상품류는 의류, 장신구, 문구, 장식품, 선물용품, 주방용품, 인테리어소품 등, 여행문화상품류는 가이드북, 엽서, 사진, 화첩, 포장지 등이다. 
이밖에도 수원을 대표하고 세계문화유산 화성의 특성을 살린 상품과 시장성과 관광객의 대중적 선호도가 고려된 상품, 수원역사박물관에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을 출품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제품출품 공모분야와 아이디어 공모분야 2개 분야인데, 제품출품 공모분야는 수원의 향토․문화․역사성을 표현하고 시장성, 상품성을 갖춘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제품으로 내외국 관광객에게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제품이면 된다. 또 아이디어 공모 분야는 창의적인 관광상품과 수원만의 향토성, 우수성을 나타내는 기념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선정작은 오는 4월 6일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ne.kr)를 통해 발표하고, 제품출품분야는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4점, 입선 15점, 모두 23점을 시상하며 총상금은 1650만원이다. 아이디어 분야는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입선 10점, 모두 15점을 시상하며 총상금은 600만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5월 예정이며 선정작 전시회도 갖는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제품과 아이디어를 관광기념품으로 상품화해 약 1억3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역시 선정된 작품은 책자를 만들어 홍보하고 기념품 판매소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또 각종 국내외 행사에서도 전시 판매할 예정이며 선정작품을 수원시 관광기념품으로 관리하고 상품홍보와 위탁판매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주축으로 정조대왕의 효심을 느낄수 있는 화성행궁과 수원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원박물관 등 훌륭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화성은 성역화 사업을 통해 축성 당시의 원형으로 복원하고 있으며, 화성행궁은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또 오는 4월에는 화성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있고 관광객이 전통 가옥의 숙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화성사랑채를 운영 중"이라면서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수원의 상징적 관광상품개발과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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