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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프로젝트 전격 가동
취업될때까지 취업매니저가 전담 관리키로
2009-03-09 10:59:52최종 업데이트 : 2009-03-09 10:59:5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청년 취업 성공 프로젝트를 전격 가동, 관내 우수 청년층의 취업을 돕는다.
시는 9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http://happysuwon.jobkorea.co.kr)을 통해 취업캠프 프로그램 신청접수를 받는다. 대학 졸업 청년 구직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한데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어야 한다.

취업 성공프로젝트 전격 가동_1
취업 성공프로젝트 전격 가동_1

프로그램은 청년층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며 취업성공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기본 덕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거쳐 240명을 선발할 예정인데, 이들을 대상으로 4월 2일 아주대 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4월 6일에는 역시 아주대 강당에서 1차 취업상담과 컨설팅, 기초 취업교육을 실시하는 사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과 사전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할 인원은 200명이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구직자들은 4월15일부터 2박3일간 취업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전략, 동향분석, 개인별 진로상담, 이력서 작성법, 면접특강 등 취업준비를 위한 체계적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취업캠프 수료 후에는 7월까지 본격적으로 취업을 관리해 주는 상반기 취업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게 된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개인별 지원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취업될 때까지 동아리별 취업매니저가 전담 관리한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내용은 동아리별 담당매니저를 통한 정기적 취업상담과 취업지원 교육 서비스, 상하반기 채용설명회와 구인자 만남의 날 정기 개최, 지원분야별 기업체 채용정보 제공, 잡코리아 기업회원에게 우수 인재 추천 서비스 등이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미취업자와 기업체 이직희망자를 대상으로 8월에 취업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캠프 참여자들은 11월까지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00명이 참여하는 취업 프로젝트를 운영했으며 그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 목표는 60%이지만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해 더 많은 인원이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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