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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재래시장 '권선시장'을 이용해요
매월 넷째주 목요일, 장보기의 날 운영
2009-02-26 18:14:16최종 업데이트 : 2009-02-26 18:14:16 작성자 :   이정훈

우린 재래시장 '권선시장'을 이용해요_1
우린 재래시장 '권선시장'을 이용해요_1


지난 26일 권선구 산하 전직원과 동단위 단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종합시장에서 '공직자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갖지 못해 점차 침체돼 가는 재래시장에 활기를 되찾고 서민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것으로, 구는 참여직원들로 하여금 사전 해피수원상품권을 구매해 해피수원 장바구니를 이용 공직자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토록 했다.

권선구는 이날 장보기 행사 후 자율적으로 인근 식당을 이용함으로써 직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시장의 다양한 물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을 '공직자 재래시장 장보기' 날로 정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참여함으로써 시장 상인들에게 활기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이 평소에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이날 공직자 장보기 행사에서 김명선 권선구청장은 권선시장 상인회와 1부서 1친구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맺고 상인회장과 페넌트를 교환하였으며 "재래시장 장보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시장 상인들에게 공직자들의 장보기를 통해 상인들 스스로 변화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공직자 재래시장 장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4월부터는 시장 인근 3개동(권선1동, 권선2동, 곡선동)과 연계해 다양한 작품전시와 공연을 펼치는 "권선시장과 동주민센터와 어울림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많은 주민들이 재래시장을 즐겨 찾는 분위기를 조성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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