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입학하면 취업과 자격증 2개는 기본!
경기도기술학교, 올 해 교육생 자격증취득률 역대 최고 197%
2009-01-21 15:04:01최종 업데이트 : 2009-01-21 15:04:0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자격증을 많이 취득하라! 내가 사장이라도 직원채용시, 같은 조건이라면 자격증이 많은 사람을 뽑고 싶은 것이 당연하다.
따라서 취업도 하고 자격증을 따고 싶다면 주저말고 여길 선택하길 권한다. 

바로 경기도기술학교다.
경기도기술학교는 1995년 경기도립직업전문학교로 개교한 이후 교육생의 국가기술자격증 평균 취득률이 2005학년도까지 143%였으나 2006학년도 164%, 2007학년도 171%에 이어 2008학년도 교육생은 197%를 달성했는데 이는 교육생 1인당 2개의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다.

입학하면 취업과 자격증 2개는 기본!_1
취업난 속 '기술학교' 인기몰이 (2008. 7. 22. 뉴스광장 2부 방송)

경기도기술학교에 따르면 2008학년도 1년 과정 취업기술교육생은 224명으로 이들이 442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교육생 1명당 최소 1개 내지 6개의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시스템학과 이충만(1975년생)학생은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전자계산기기능사 등 총 6개의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 관련 업체에 취업하여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연구기관을 다니다 기술학교의 컴퓨터응용기계학과에 입학한 천영선(1961년생)학생은 선반기능사, 밀링기능사, 수치제어밀링기능사 등 6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우선 관련 업체에 취업한 후 자기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기술학교는 자격증취득 만큼이나 중요한 목표인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해 교직원 모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극심한 경기침체로 인해 그 어느 해보다 취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2008학년도 교육생들이 아직 졸업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미 85%가 취업했으며, 2월말까지 90%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해 취업알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개교 후 14년 동안 쌓아온 전통과 기업체로부터 졸업생들의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날로 인력 지원을 요청받고 있어 앞으로 교육생 1인당 2개 이상의 자격증 취득과 90% 이상 취업을 목표로 기술교육에 임하고 있으며, 2009학년도에도 1년 교육과정은 물론 6개월, 3개월, 2개월 등의 단기취업과정과 기업체 재직자 직무향상과정도 확대하여 도민의 직업안정과 도내 기업체의 필수 기술인력 공급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기술학교는 2009년 3월에 시작되는 교육과정의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인원은 1년 과정 145명, 6개월 과정 36명, 2개월 과정 48명 등 총 229명이며 금년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내용이나 접수는 경기도기술학교 홈페이지(http;//vo.gg.go.kr)를 이용하면 된다.

경기도기술학교는 2008년 3월에 교정을 안산시 선감동에서 화성시 기산동으로 통합 이전하고, 조직과 교육과정의 개편을 통해 제2의 개교를 통해 교직원이 전력투구한 결과 교정 이전 첫해부터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으며, 교통, 입지 등 한층 좋아진 환경을 바탕으로 그 미래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