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과 제수용품, 아무래도 전통시장이죠?
공직자들, 재래시장 이용해 설 명절 물품 구입키로
2009-01-20 18:16:27최종 업데이트 : 2009-01-20 18:16:2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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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지역경제의 실뿌리 역할을 하고 담당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공직자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기업과 민간단체에도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피수원 상품권'을 단체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왔다. 특히 시는 이번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세상인 등 서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솔선해 '해피수원상품권'을 가지고 명절선물과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가장 타격을 입는 시민들은 영세한 상인들을 비롯한 서민들이기 때문에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특히 전통시장은 값도 싸고 질 좋은 다양한 물건을 고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가까운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선물과 제수용품, 아무래도 전통시장이죠?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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