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07 홍콩전자전 참가 알찬 성과거둬
1331만달러 상담실적 및 466만달러의 계약추진실적 달성
2007-11-02 11:17:26최종 업데이트 : 2007-11-02 11:17:2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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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전자전에 참가한 수원중소기업 GST 부스 지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홍콩 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된 2007 홍콩전자전(Hong Kong Electronics Fair 2007)에 (주)아롱엘텍 등 관내 5개 중소기업체의 참가를 지원하여 175개사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1,331만불의 상담실적과 466만불의 계약추진실적 등 알찬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27회째 개최된 홍콩전자전은 아시아 최대의 전자 종합박람회로써 제품 아웃소싱을 위한 전문바이어 참관비율이 높아 실질적인 수출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박람회이다. 올해에는 한국 71개사를 포함, 세계의 2600여개 업체가 전시에 참가하여 각국에서 몰려든 수많은 바이어들과 열띤 수출상담을 벌였다. 피부미용 마사지기 전문업체인 (주)아롱엘텍은 기존 초음파 마사지기에 칼라테라피 및 원적외선 방출 기능을 추가한 신제품을 출품하여 일본 홈쇼핑업체와 17만달러 공급 계약을 맺는 등 한국산 미용제품에 관심이 많은 아시아권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수원시 국제통상과 관계자는"홍콩전자전은 실제 구매를 희망하는 전문바이어들이 많이 찾는 전시회로 참가업체들의 성과가 좋아 매년 참가 신청이 늘고 있는데,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연결된 유력 바이어들과의 상담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Follow-up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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