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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대장 정비, 건축물 사진촬영 DB구축
영통구 사유재산 보호 기여, 유비쿼터스 수원 건설 위해
2008-01-02 17:58:11최종 업데이트 : 2008-01-02 17:58:11 작성자 :   서효선

수원시 영통구는 21C 지방화, 정보화에 대비하여 능동적이고 과학적인 도시행정 정보체계를 구축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건축물대장 전산자료를 정비하고 건축물에 대한 사진촬영을 실시, DB를 구축 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건축물 대장 관련 업무는 단계별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그동안 잔존해 있던 문제점 등을 해소하고 사유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영통구 건축물대장 총 8만3631건을 대상으로 종전 카드대장 기재 사항과 도시계획 사항을 확인, 현재 발급 중인 건축물 전산자료의 도시계획사항 (용도지역,지구 등), 대지 위치, 주용도, 주구조, 주차장 등 30여가지 기재 사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건축물 신축 후 등기를 하지 않은 미등기 건축물 200여건 대하여 건축주에게 건축물 보존등기 안내로 등기부와 건축물 대장을 일치시킨다.

또 유비쿼터스 수원(Ubiquitous Suwon)건설을 위하여 영통구 관내 건축물 사진촬영(근경,원경)을 개별 건축물별로 실시해 법적 주소로 전환된 '새 주소사업' 업무와 연계, GIS시스템에 DB를 구축하여 행정업무 전반에 활용토록 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신속.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이후에는 1필지 이상의 토지에 신축된 건축물 합병 정리, 공공건축물 건축물 대장 정비 및 등기 안내, 건축물 카드 대장 스캐너 및 전산화, 철거.멸실된 건축물 건축물대장 말소 정리, 1개동 이상 일반건축물 표제부 작성 등 지속적으로 신규 추진업무를 발굴, 단계별로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영통구 건축과 건축물관리팀 관계자는 "단계별로 업무 추진 계획을 수립,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로 신뢰 받는 건축행정을 이루고 21C 지방화, 정보화 시대에 대비한 능동적이고 과학적인 건축행정시스템을 구축해 사유재산 보호에 기여하고 유비쿼터스 수원(Ubiquitous Suwon)건설을 앞당겨 양질의 대시민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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