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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자 수 신용위기 이전 수준 감소
생산가능인구 대비 7.7%..271만명
2007-10-09 15:04:55최종 업데이트 : 2007-10-09 15:04:55 작성자 :   e수원뉴스

금융채무불이행자(옛 신용불량자)가 계속 감소하면서 마침내 신용위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7일 재정경제부가 대통합민주신당 문석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금융채무불이행자는 모두 270만5천명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9만1천명 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채무불이행자는 2002년 말 263만6천명에서 2003년 말 372만명으로 급증한 뒤 2004년 말 361만5천명으로 정체됐다가 2005년말 297만5천명, 지난해 말 279만6천명 수준으로 감소했다. 4년 반만에 사실상 신용위기가 본격화되기 이전인 2002년 말 수준으로 떨어진 셈이다.

이에 따라 올해 6월 말 현재 금융채무불이행자가 생산가능인구(만 15∼64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7%로 정부가 정상수준으로 책정하고 있는 7%에 거의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당국은 우리 경제가 감내할 수 있는 정상적 수준의 금융채무불이행자 수를 260만∼270만명, 생산가능인구 대비 7%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생산가능인구 대비 금융채무불이행자 비율은 2002년 말 7.7%에서 2003년 말 10.9%로 상승한 이후 2004년 말 10.5%, 2005년 말 8.6%에 이어 지난해 말에는 8.1%까지 낮아졌다.

여기서 생산가능인구는 통계청에서 매년 7월1일을 기준으로 만 16∼64세 인구를 추계한 것으로 2002년 3천410만3천명, 2003년 3천428만5천명, 2004년 3천442만8천명, 2005년 3천453만명, 2006년 3천471만5천명, 2007년 3천491만2천명 등으로 집계됐다.

재경부 관계자는 "가장 최근 통계로는 신불자 수가 270만명 아래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신용위기가 본격화되기 이전인 2002년 수준으로 떨어진 셈"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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