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산업연수생 14% 불법체류자로 이탈"
2007-10-09 15:06:02최종 업데이트 : 2007-10-09 15:06:02 작성자 :   e수원뉴스

지난 1997년 이후 10년간 입국한 외국인 산업연수생 가운데 14.3%가 불법체류자로 이탈, 이들에 대한 이탈 방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6일 제기됐다.

국회 산업자원위 소속 한나라당 이성권 의원이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외국인 인력수급현황 및 송출국가별 이탈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97년부터 올해 3월까지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 산업연수생은 15개국 23만4천261명이며 이중 14.3%인 3만3천500명이 불법 체류자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베트남 출신 연수생 가운데 7천150명이 이탈해 가장 많았으며, 중국 4천381명, 인도네시아 3천766명, 필리핀 3천422명 등 순이었다.

산업연수생 입국자 대비 이탈체류자 비율은 방글라데시가 33.7%(7천142명 입국, 2천404명 이탈)로 가장 높았으며, 네팔 31.7%(6천726명중 2천133명), 몽골 26.2%(5천778명중 1천515명), 베트남 25.0%(2만8천633명중 7천150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의원은 "산업연수생 제도가 지난해 12월 폐지된 이후에도 기존 산업연수생의 신분은 내년 2월까지 남아있기 때문에, 기존 연수생 가운데 상당수가 불법 체류할 가능성이 많다"며 "산업연수생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프린트버튼캡쳐버튼추천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