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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하반기 복권판매점 일제조사
11월중 139개 복권판매점 지도, 단속 실시
2007-11-27 13:55:25최종 업데이트 : 2007-11-27 13:55:25 작성자 :   이주철

수원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 관련 공무원 6명(시청 2명, 4개 구청 4명)이 구역별로 복권판매점을 직접 방문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 개정(2005.12.29) 시행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로 권한이 위임된 후 연2회 실시하는 일제점검으로서 관내 로또복권 지정 판매점 등 139개소의 △ 관련법 사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청소년 복권판매로 사행심을 조장하는 행위 △시민들의 구매(이용빈도)가 많은 로또복권 판매점 등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온라인(로또)복권 제3자 위탁판매 금지, 1인당 1회 10만원 초과 판매금지, 청소년(19세 미만)에게 복권 판매금지 위반 여부 등이며, 비노출(Mistery Shopper)방법으로 점검조사를 실시했다.

2007년 하반기 복권판매점 일제조사 결과 국민은행에 등록된 139개 복권판매점중 132개점이 정상영업중이었으며, 7개 판매점이 폐업된 상태였다.

현장 점검 결과 지적사항은 고용계약서 미비치 3곳, 판매계약서 미비치 1곳, 가족관계 증빙서류 미비치 1곳 등 총 5곳이 지적되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했다.
복권업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지역경제과(☎ 228-3281) 및 각 구청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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