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북미시장에 통상촉진단 파견
자매도시 네트워크 통해 멕시코시티, 똘루카시 등
2007-11-07 10:05:17최종 업데이트 : 2007-11-07 10:05:1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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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9일 수원시를 방문한 자매도시 멕시코 똘루카시 통상협력대표단이 수원시 통상축진단 파견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자체 해외자매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오는 11월12일부터 11월18일까지 북미 단일경제시장[나프타:NAFTA : North America Free Trade Agreement]인 멕시코시티, 멕시코주 똘루까, 미국 마이애미에 현지시장의 수출경쟁력을 갖춘 관내 유망수출중소기업 5개사를 특별 통상촉진단으로 파견했다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확대 개척의 새로운 활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외국 자매도시와의 순수 민간통상교류 기반구축을 위해 지난 1월 멕시코 현지 지방정부 청사에서 통상촉진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결과, 참가 1개사 당 최소 12개사 이상의 유력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일정을 확정 지었을 뿐 만 아니라 출국일 전까지도 가능한 많은 유력 바이어와의 사전 수출상담 약속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통상 촉진단의 차별화된 특징 중 하나는 현지 자매도시 정부 청사 회의실 및 멕시코 중앙 상공회의소를 수출상담 장소로 최종 확정, 전국 통상촉진단 최초로 공신력 높은 공공기관을 확보하여 파견기업들과 현지 바이어들에게 무역의 핵심인 신뢰성의 여건을 마련하였다는 것. 이번에 파견되는 기업들은 현지 수출상담장 경비, 바이어 발굴비 등 뿐 아니라 현지 정부의 관심어린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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