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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운동 확산
2007-11-19 12:53:35최종 업데이트 : 2007-11-19 12:53:35 작성자 :   
수원시가 에너지절약을 솔선수범하고 있다.
시는 산하 공공건물에 대하여 에너지 소비 총량제를 실시하여 총 3%절감을 목표로 겨울철 적정 난방온도 18도~20도를 유지시키고 있으며 전자제품 구입시 에너지절약 마크가 표시된 제품 사용의무화, 차량요일제 등 에너지 절약방안을 실천하고 있다., 

또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지속적으로 넘음으로써 전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에 필요성을 알리고자 구청, 동사무소, 수원시관내 초, 중, 고교에 '에너지절약 국민실천 3+6=9운동' 포스터 1000매를 제작하여 배부하였으며,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입간판 및 현수막을 제작해 시 산하기관 및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인 주유소, 충전소, 대형마트등에 설치하여 에너지절약을 홍보토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절약은 고유가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발생하는 이상기온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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