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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관광 활성화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수원화성 복원...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회 개최
2008-10-17 16:48:40최종 업데이트 : 2008-10-17 16:48:4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화성 관광 활성화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_1
화성 관광 활성화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_1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관리하고 있는 수원시 화성사업소에서 17일  '수원화성 복원 및 정비사업을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회가 열렸다. 
김충영 소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이날 발표회에는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차세대 리더 과정 교육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발표를 함으로써 화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전국 7개 지자체 소속 사무관들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올해초 수원시에서 의뢰한 '수원화성의 복원 및 정비방안'을 지난 2월부터 8개월간 지도교수의 도움을 받아 수행한 최종 연구결과를 수원시 화성사업소를 방문하여 직접 발표하게 된 것이다.

연구팀은 발표를 통해 국내와 유럽의 고성 복원사례 및 정비 정책 발표와 아울러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발표․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연구팀은 ►수원화성의 역사 문화적 정체성 확립을 위한 복원으로 역사문화 유적지 관리 ►도심의 사회,경제적 도시기능 재활성화로 낙후지역 개발 ►문화관광인프라 구축으로 화성 옛 문화 되살리기 ►수원화성을 국책사업으로 책정하여 국,도비 등 재원조달 계획 마련 등 추진 전략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연구팀은 연구가 수원화성의 복원 및 정비를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대중에게 재인식하는 기회가 되고, 전국적․세계적 관광지로 활성화 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충영 소장은 "발표회를 통해 새로운 힘을 얻었다"고 하면서 연구팀에 거듭 고마움을 표했으며 아울러 지방공무원이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노력과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방행정연수원과 같은 교육프로그램이 더욱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사무관들은 오는 12월 26일 10개월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해당 자치단체로 돌아가 현업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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