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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추석절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2008-08-27 20:04:30최종 업데이트 : 2008-08-27 20:04:30 작성자 :   신영숙

팔달구는 민속명절 추석을 맞아 서민의 물가 불안에 대한 우려가 증가되고있는 것과 관련,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팔달문시장 일대에서 공무원과 팔달구 물가조사요원 30명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추석 체감물가와 경기 동향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지동시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재래시장 이용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해피수원 상품권 이용하기, 건전한 소비풍토 조성, 쇠고기 원산지표시 실시 등을 홍보했다.
임희철 경제교통과장은 "중점관리품목으로 선정된 추석 성수품에 대해서는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장점검을 할 것이며, 특히 물가조사요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품목들을 자세히 파악해 시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품목뿐 아니라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품목에 대한 동향 관리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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