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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잘 사는 수원시민 경쟁력 있는 지역 경제(1)
경제난 타개책 마련해 서민경제 살린다
2008-07-18 17:31:45최종 업데이트 : 2008-07-18 17:31:45 작성자 :   

<기획> 잘 사는 수원시민 경쟁력 있는 지역 경제(1)_1
<기획> 잘 사는 수원시민 경쟁력 있는 지역 경제(1)_1
수원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 ▲늘어나는 실업률 해결을 위한 일자리 창출 시책 ▲재래시장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 ▲세계시장을 향한 글로벌 마케팅 ▲핵심 첨단기술 업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기치로 내걸고 '잘사는 수원시민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유가 상황과 오랜 경기 침체 등으로 전 국민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다. 역시 쉽지만은 않은 경제 상황에 있는 수원시민과 함께, 시는 이러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수립.추진해 시민들이 슬기롭게 현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다.

시는 동측에 광교 테크노벨리 입지 기반을 조성하고 서측엔 수원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여기서 유발되는 교통량 증가와 양측을 연결하는 도심교통정체 해소, 그리고 경제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주요도로의 입체화와 확장, 신규 개설, 광역도로망 형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경제난과 수반된 취업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환경 조성, 글로벌 마케팅 등 여러 시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글싣는 순서

1) 재래시장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
2)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
3) 세계시장을 향한 글로벌 마케팅
4) 핵심 첨단기술 업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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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순시
먼저 재래시장 활성화를 통한 서민경제의 안정을 위한 수원시의 노력을 살펴보자.

시는 '시민과 더불어 함께'라는 꺽이지 않는 의지를 가지고 서민경제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과 정성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원에는 팔달구 12개소, 장안구 15개소 권선구 2개소, 영통구 1개소 등 20개소의 재래 시장이 영업 중에 있는데, 이들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터넷 쇼핑이 늘어 재래시장의 불황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시는 원인 파악에 나서 시설 낙후, 이용 불편, 이미지 저하 등을 개선해 현대화, 특성화, 환경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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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순대 브랜드
먼저 재래시장 특화시범사업으로 지동시장의 순대타운을 특성화해 브랜드 개발, 카레순대와 해물찰순대 신상품 개발, 산뜻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개선해 시민들의 발길을 돌리게 하고 있다.

또 지동시장 지하매장 리모델링, 영동시장 소방설비, 팔달문 시장 상인회 교육장 마련과 시장내 조명설치 등 재래시장의 환경개선 사업과 시설 현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난 1985년에 개설 등록돼 시설노후와 화재위험 등이 도사리고 있던 세류시장을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점에 비할 수 있는 대규모 점포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세류시장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재래시장상인들이 현대화된 의식을 형성하고 신경영 기법을 배워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유통경영대학을 열고, 상인회 교육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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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경영대학 수료식

또'시민경제 바로알기 시민경제교실'과 '동 소비자교실'을 열어 시민이 지역 경제의 주체로서 활동하고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이해해 활성화에 적극 동참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도록 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로데오상점가, 미나리광시장, 구매탄시장, 권선시장, 화서시장, 파장시장, 웨딩거리의 5개 재래시장과 2개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지역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했다.

이들 시장은 대부분, 시장임을 표시할 수 있는 안내판이나 상징 간판,상점 진열의 통일화가 요구되었으며 또 각 시장의 위치적 특성과 주요 이용객들의 특성을 반영한 편의시설과 시설 현대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위한 추진사업비로 약 66억원이 제시되었다.

시는 앞으로 시장 등의 자부담비와 국비확보 등 자금을 형성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인데, 이를 통해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손색없는 대형 시장의 모습을 갖춰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상인조직을 활성화해 지역 상권의 주체로써 고객 지향적 마인드를 형성하고 상권 부활의 자구책을 마련하는 등 스스로 변화하고 노력해 시장활성화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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