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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싣는 순서  수원산업단지 조감도 또 82만 3000㎡의 가장 넓은 면적에 조성하는 3단지는 오는 201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에 있는데,3단지가 완료되면 123만여㎡의 광대한 수원산업단지가 완성된다. 수원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미래지향적인 첨단산업이 주요 업종을 이뤄 시의 산업구조 재편성을 이루는 대규모 사업으로 총 사업비 4000억여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시는 물류이동과 출퇴근 인원 등을 고려해 인근 도로망을 확충하는 등 단지조성을 위한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도 동반 시행하고 있어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가시적 성과는 이미 나타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산업단지를 특구로 지정해 입주 기업에 각종 특례를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으로 있어 단지조성이 완료되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발전을 선도하는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수원첨단벤처밸리 또 벤처기업 집적화를 통해 정보 공유, 상호 경쟁을 유도하고 있는데, 수원첨단벤처밸리, 경기벤처빌딩수원센터, 화이텍신기술창업보육센터, 경기 R&DB센터 등에서 약 100개의 업체들이 첨단기술의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아울러 민간주도형 대규모 첨단 테크노단지인 디지털엠파이어Ⅱ, IT스타 등의 건립 지원을 통해 500여개 업체, 61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얻고 있다. 이밖에도 아주대, 성균관대 등 수원 소재 대학교의 각 분야별 특화산업 창업보육센터 지원도 빼놓을 수 없는데, 유무선통신 분야의 경기대, 비메모리반도체 분야의 성균관대, IT·BT·NT 분야의 아주대 등에서 100여 개의 업체들이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수원시는 첨단산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각종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한 고용창출로 실업률 해소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늘어나는 실업율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 체계적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청년뉴딜사업, 산학관 인력양성 사업, 청년층 직장체험 등 8개 사업으로 2006년 3400명, 2007년 3500명에게 일자리를 찾아 주었으며 2008년에도 계속적인 사업추진으로 실업률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종업원 30인 이상 기업 중 우수기업 20여 개 업체와 지역청년인력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 상생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취업 시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직업전문학교 위탁 교육을 계획 중에 있다.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하는 수원은 산업단지 조성과 첨단 테크노단지 건립, 벤처기업센터 운영 등을 통해 첨단 산업 업종을 유치 조성하고 이를 통한 고용 창출, 다양한 고용 촉진 정책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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