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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년 일자리 확보에 전력
청년뉴딜사업, 지역청년 우선채용, 직업전문학교 위탁운영 등
2008-08-04 10:45:32최종 업데이트 : 2008-08-04 10:45:3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원시가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우선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뉴딜사업, 산학관 협력 인력양성사업, 청년층 직장체험, 청년취업 성공프로젝트, 생산성 있는 공공근로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청년 뉴딜 사업은 30세 미만 청년 구직자들을 모집해 교육을 시킨 후 취업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연 5회 실시하며 현재까지 334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 가운데 21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청년구직자의 특성 및 적성에 맞춘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집단상담, 개인컨설팅, 전문교육, 인턴근무 등을 통해 진로상담에서 사후관리까지 One-stop시스템으로 관리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수원시, 청년 일자리 확보에 전력_1
수원시, 청년 일자리 확보에 전력_1

산학관 협력 인력양성사업은 대학생과 졸업 예정자,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1394명이 교육에 참여, 232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시는 청년들이 직장 체험을 통해 취업에 대한 열의를 높이기 위해 청년층 직장 체험을 실시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1394명이 참여했다.
또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에는 현재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중이며 공공근로사업은 도서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에 1805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2010년까지 이들 사업에 국.도비와 시비 등 230억8500만원을 투입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와함께 지난해 관내 30인 이상 기업 중 우수기업 20여개 업체와 지역 인력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해 수원 출신 청년들을 우선 채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 2009년부터 2010년까지 30세 미만 구직자들을 지역의 직업 전문학교나 대학, 또는 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육성해 취업 시킬 계획이다.
교육생들에게는 안정적 교육여건 마련을 위해 교육수당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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