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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방물가잡기 총력전 돌입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2008-03-19 17:18:56최종 업데이트 : 2008-03-19 17:18:56 작성자 :   이주철

최근 지속되는 고유가 및 원자재가격의 급등으로 소비자물가가 상승 지속됨에 따라 서민의 물가불안에 대한 우려가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며, 서민의 주름살이 더 깊게 파이고 있다.

올해1월, 2월 소비자 물가가 전년 동월대비 각각 3.9%, 3.6% 상승하여 '07. 10월이후 3%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지방물가는 1월에 2.7% 상승하였으나, 2월에는 4.4%상승하는 등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에 우리시는 우선적으로 중앙 공공요금(17종)  동결 방침에 따라 상반기 중 지방공공요금의 인상억제를 위해 물가안정 긴급 특별대책을 수립 추진하여 주민의 경제생활 편의 및 지방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지방물가 안정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주기적으로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수원시, 국세청,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을 중심으로 "상시 합동 점검반"을 구성․운영한다. 
시는 3~4월을 집중점검 기간으로 설정해 주요 상승품목(92종)중 서민물가와 직결되는 28개 품목에 대해 동별 물가모니터요원 및 지역별, 품목별 1지역 1과장 책임자를 지정운영 하는 등 생활밀착 서비스요금 인상억제를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강화, 인상대상 최소화 및 인상 시기의 적정 분산을 통해 지방공공요금의 인상을 최대한 통제한다.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계도활동을 강화하고자 민․관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관장 명의의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고, 39개동 물가모니터요원 및 소비자단체를 통해 매월 5회 대규모점포, 재래시장, 일반상가에서 판매되는 농축산물, 공산품, 휘발유 등 124개 품목에 대한 가격 비교공표제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물가정보를 접할수 있도록 자율물가 감시체제를 마련하여 물가잡기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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