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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동차세 징수율 78% 기록
2008-01-16 11:33:54최종 업데이트 : 2008-01-16 11:33:54 작성자 :   심송희

수원시가 지난 12월 자동차세 281억원을 징수,  최고 징수율 78% 를 기록했다. 

수원시는 자동차 소유자의 납세의식의 부족 및 무등록차량 등 고질 체납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구.동 전직원이 힘을 모아 휴일도 반납하고 민원상담과 납세자의 고지서 수령 여부 및 전년도 미납자에게 납부독려 등을 실시한 결과다. 

특히, 버스전면에 홍보 현수막을 부착하고 주·야간대를 이용, 차량 가두방송 등을 실시하는 등 시민 모두에게 자동차세 납부의 달임을 적극 홍보했다

세정과 관계자는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는 것이 체납액 증가를 사전에 막고, 체납액 징수를 위한 행정비용을 줄임으로써 시민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방안"이라면서 "시민이 납부한 자동차세는 내고장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하여 쓰여지는 중요한 재원으로써 납세자의 성실납세로부터 지방자치의 발전이 시작된다"며, 다시 한번 수원시민의 성실납세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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