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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협동조합, 수원시 최초의 공정무역인증 기업 되다
수원시와 함께한 노력으로 공정무역인증이라는 열매 맺어
2020-09-08 14:58:00최종 업데이트 : 2020-09-08 14:58:28 작성자 :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 사회적경제팀   남진일

참살이협동조합 주관으로 펼쳐진 공정무역 캠페인 장면

수원시와 참살이협동조합 주관으로 펼쳐진 공정무역 캠페인 장면

 

공정무역 마을운동이란 저개발국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윤리적 소비의식을 증진하여 공정한 무역을 장려하는 활동으로 현재 수원시를 비롯 서울, 인천, 뿐만아니라 경기도 내 여러 시군에서 활발한 공정무역 마을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는 이러한 공정무역 마을운동을 활성화하고 가이드하는 곳으로 도시, 대학, 학교, 기업, 기관 등이 공정무역 마을운동을 펼치며 각 단체별 인증요건을 충족하면 공정무역 마을로서의 지위를 부여한다.

 

공정무역 마을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목표를 완수해야 하며 학교, 기업, 도시 등 단위체별 특성에 따라 공정무역 인증을 받기 위한 기준이 변형되거나 추가되기도 한다.

 

현재 수원시는 이러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기 위한 여러 활동들을 수행하고 있으며 인증받기 위한 조건 중 하나인 "도시 내 공정무역인증 커뮤니티(기업 및 기관)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참살이협동조합이 수원시 내에서 최초로 공정무역인증 기업이 되었다.

 

2019년 9월 공정무역 정책 간담회부터 시작된 참살이협동조합의 공정무역 활동은 올해 들어 공정무역 교육 및 캠페인, 공정무역 시식품 배부 및 생협단체와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가속도를 높여 결국은 2020년 9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기업 인증을 받았다.

 

수원시 최초의 공정무역 기업 인증을 받은 참살이협동조합은 앞으로 수원시, 수원공정무역협의회, 수원시협동조합협의회와 함께 민‧관이 연계한 공정무역 인식확산 활동을 통해 수원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을 알리는 역할을 더 많이 수행할 예정이다.

 

참살이협동조합 김영복 대표는 "정말 기쁘다. 수원시, 수원공정무역협의회, 수원시협동조합협의회 단체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공정무역 기업 인증은 어려웠을 것이다. 앞으로 공정무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더 많은 수원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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