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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공정무역도시 인식 확산 위해 업무협약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조직, 수원공정무역협의회 간 업무협약 체결
2020-08-04 15:50:40최종 업데이트 : 2020-08-04 15:50:22 작성자 :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 사회적경제팀   남진일

공정무역 업무 협약식 체결 후 관계자들 기념 촬영

공정무역 업무 협약을 통해 센터와 사회적경제조직, 수원공정무역협의회는 공정무역 인식 확산 및 공정무역제품의 소비 촉진에 앞장서게 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31일 더함파크에서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수원시협동조합협의회•수원시자활기업협회(이하 '사회적경제조직')•수원공정무역협의회와 수원시 공정무역도시 인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센터와 사회적경제조직, 수원공정무역협의회는 공정무역 인식 확산 및 공정무역제품의 소비 촉진 등을 통해 포용도시 수원, 공정무역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공정무역이란 국제 무역 거래에서 투명성 및 존중에 기초한 동반자로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고, 특히 저개발 국가에서 경제발전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더 나은 거래 조건을 제공하며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무역을 말한다.

수원시는 2020년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공정무역을 지원•육성하고 시민들의 윤리적 소비 인식 증진과 공정무역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공정무역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승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최옥순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상임대표, 김영복 수원시협동조합협의회 상임대표, 지현 수원시자활기업협회장, 최성천 수원시공정무역협의회 위원, 이진숙 수원시 지역경제과 사회적경제팀장이 참석했다.

김승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수원시 내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공정무역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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