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423억 원 징수
체납액 5년 연속 400억 원 이상 징수 성과
2020-11-18 09:37:10최종 업데이트 : 2020-11-18 09:37:00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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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10월 말 기준으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423억 원을 징수했다 수원시는 10월 말 기준으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423억 원을 징수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늘어난 수치다. 10월 말 기준 체납액 징수액은 2017년 392억 원, 2018년 360억 원, 2019년 402억 원이었다. 지방세 체납액 253억 원, 세외수입(점용료·주정차 과태료 등) 체납액 170억 원을 징수했다. 수원시는 올해 초 '지방세 체납액 264억 원, 세외수입 체납액 135억 원 징수'를 목표로 세운 바 있다. 세외수입은 이미 목표를 넘어섰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액도 올해 안에 무난하게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체납액 징수 여건이 악화됐지만 수원시는 적극적인 징수활동으로 난관을 극복했다. 납세의 의무를 회피하는 불성실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체납처분과 징수 활동을 전개해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시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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