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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민선6기 역점사업은 ‘일자리 창출’
새롭게 신설된 ‘미스터 일자리’ 기대해도 좋아요
2014-09-05 13:09:54최종 업데이트 : 2014-09-05 13:09:54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120만 수원시민의 알권리를 제공하고 있는 'e수원뉴스'가 9월1일자로 새롭게 개편되었다.
지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사고, 미담사례 등을 실시간 전달하고 있는 '출동 시민기자'코너와 우리이웃들이 살아가는 소식을 전하는 '사는 이야기'를 비롯해 우리동네소식, 칼럼, 의회소식, 아침 시 한편 등 다채롭고 알차게 꾸며졌다.  특히, 이번개편에 주목받는 있는 코너가 '미스터 일자리'이다.

수원시 민선6기 역점사업은 '일자리 창출'_1
새롭게 개편된 e수원뉴스 '미스터 일자리' 기대된다.

일자리를 구하는 시민들에게 희소식 '미스터 일자리'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실업자 수는 날로 늘어만 간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 수가 103만명이다. 그러나 경제활동인구 조사결과를 보면 사실상 실업에 해당하는 수치가 3.1배인 316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수원시민을 120만으로 보면, 수원시민 3배가 현재 일자리를 찾지 못한 실업자 상태이다. 일자리창출은 우리사회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실업자 300만시대, 이중 청소년 일자리는 더욱 심각하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를 찾지가 하늘에 별 따기이기 때문이다. 청년들의 심각한 구직난이 실업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포기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청년실업을 해결하기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대부분이 일시적 땜질식 처방으로 실효성 떨어진다. 

e수원뉴스에 새롭게 신설된 미스터 일자리 코너가 구직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희소식이다. 다양한 직업소개를 비롯해 취업에 성공하여 직장에서 뛰고 있는 생생한 현장의 소식, 취업성공사례, 공개구직신청, 일자리박람회 등 폭넓은 뉴스들로 넘쳐나길 기대한다.
미스터일자리 코너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는 기사도 하루 빨리 보고 싶다. 

수원시 민선6기 역점사업은 '일자리 창출'_2
시민기자들과 함께한 토크쇼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민선 6기 역점사업 '일자리 창출'

120만 수원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실을 수원시도 잘 알고 있다. 또한 수원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일자리 창출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시민기자 워크숍에 참석한 염태영시장의 첫 마디는 민선 6기 임기를 마칠 때 '미스터 일자리'로 평가 받겠다고 했고, 시민기자들과 함께한 토크쇼에서 시민기자들이 염시장에게 첫 번째 질문이 '수원시 일자리 나누기 정책'이었다. 

일자리에 대한 질문에 염시장은 민선 6기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이 '일자리 와 안전'이라고 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반드시 해결해야 시민의 복지와 삶의 질이 향상된다고 강조하며 수원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정책과 방향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일자리 창출에 대한 수원시장이 갖고 있는 확고한 철학과 정책에 믿음이 간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실천으로 옮기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수원시장과 관련부서는 명심해야 한다. 

수원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또 하나의 축인 수원시 의회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민선 6기 수원시의회에서 처음으로 발의된 조례가 '수원시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잘 나타나있다.
백종헌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수원시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사회참여와 근로소득 기회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율적인 일자리 창출정책지원 규정을 담고 있다. 시의회에서 일자리 창출사업의 법적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 마련과 일자리 창출관련시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민선 6기를 마칠 때 120만 수원시민들로부터 '미스터 일자리'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는 염시장의 바램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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