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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삼겹살데이...코로나19로 힘든 한돈농가를 웃게 하자
2021-03-02 22:20:07최종 업데이트 : 2021-03-04 16:42:35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3월 3일(수) 수원종합운동장 북문 주차장, 드라이브스루 삼겹살 50% 할인판매

3월 3일 수원종합운동장 북문 주차장, 드라이브스루 삼겹살 50% 할인판매


코로나19 장기화로 돼지고기 팔로가 막혀 앞이 막막했던 양돈 농가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대규모 소비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해 수원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할인점과 동네 정육점은 20∼30% 이상 대규모 할인행사로 소비촉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어려움에 지쳐 있는 국민과 한도농가를 위해 '한돈 먹고 대한민국 뒷심 충전' 슬로건을 내걸고 삼겹살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뒷심 충전에 나섰다.

수원농협하나로마트 삼겹살데이 맞아 삼겹살 할인행사

수원농협하나로마트 삼겹살데이 맞아 삼겹살 할인행사

요즘 우리 사회는 데이(Day)마케팅 천국이다. 시대에 맞는 상품을 이미지화하여 판매촉진으로 이어지는 마케팅이 급속히 우리 사회에 파고들고 있다. 

각종 데이는 그 나름의 의미와 기념이 되고,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하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 반면 국적 불명의 데이(Day) 난립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으며 자리 잡고 있던 기존의 데이(Day)가 빛을 잃어가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와 3월 14일 화이트데이, 11월 11일 빼빼로데이는 국적 불명의 데이로 청년층 감성을 자극하는 상품을 집중적으로 출시하며 뿌리를 내렸다. 또한, 3월 3일 삼겹살데이, 9월 9일 구구데이, 11월 1일 한우데이는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삼(3)이 두 번 겹치는 삼겹살데이는 양돈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려는 방안으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의미가 깊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급속히 퍼지자, 각종 모임 등이 취소되면서 돼지고기 소비 위축에 따라 양돈 농가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삼겹살 소비로 양돈농가를 웃게하자.

삼겹살 소비로 양돈농가를 웃게하자.


삼겹살데이를 맞아 양돈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대형할인점과 한돈몰, 동네 정육점 등에서 대규모 가격할인행사로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동참하고 있다. 수원농협하나로마트는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국내산 삼겹살을 100g당 행사카드 결제시 1290원에 판매했다.

또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림축산부, 대한양돈협회 공동주관으로 3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종합운동장 북문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50% 할인판매 한다. 총 3,300세트 한정판매하는 구성은 꾸러미 2kg(삼겹살 500g 2팩, 목살과 앞다리살 각 500g)에 1kg 뒷다리살을 덤(사은품)으로 준다.

3월 1일, 수원농협하나로마트 축산물코너에서 만난 지역주민은 "요즘 힘들지 않은 곳이 없다. 모두 힘들고 지쳐 있는데, 삼겹살데이를 맞아 우리 모두 삼겹살을 먹자. 그리고 힘을 내자"라며 할인된 삼겹살 2팩을 시장바구니에 담았다.

동네 정육점을 운영하는 사장님은 "양돈 농가가 살아야 우리 정육점도 산다. 우리 가게는 대형할인점처럼 30% 이상 대규모 할인을 할 수 없지만, 양돈 농가에 힘이 되도록 가격할인에 동참하고 있다"라며 삼겹살이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했다.

오늘 저녁은 삼겹살에 빠져보자.

오늘 저녁은 삼겹살에 빠져보자.


대부분 시민이 좋아하는 기호식품인 삼겹살, 직장인들은 퇴근 후 동료들과 노릇노릇하게 익은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이면 하루 피로가 눈 녹듯 녹아내리고,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지글지글 삼겹살 익는 소리에 가족 사랑이 익어간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삼겹살의 맛에 빠져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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