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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촌초, 매월 '도시락(圖始樂)'으로 "책 읽는 즐거움 배워가요! "
2021-06-09 15:13:17최종 업데이트 : 2021-06-11 15:20:07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관

상촌초 꿈향기 책교실-학부모 재능수업

상촌초 꿈향기 책교실-학부모 재능수업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서 학교 교육이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학생들의 독서 생활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상촌초등학교는 이를 위한 독서 기반 인재 양성 프로그램 도시락(圖始樂)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도시락(圖始樂)은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책 읽는 즐거움'의 줄임말. 학생들에게 '책 읽기는 즐거운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매월 테마를 정해 행사를 운영한다. 5월에는 감사를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및 새 책 맞이 행사를, 6월에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세계 환경의 날, 두근두근 세계 여행' 행사를 운영중이다. 

환경의 날 관련 독서행사 홍보물

환경의 날 관련 독서행사 홍보물


6월 5일 '도서관과 함께하는 세계 환경의 날'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북큐레이션 및 책을 읽고 환경에 대해 새로 알게 된 점, 실천할 점 등을 적는 활동이었다. 학생들은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지구를 더 아끼기 위한 우리가 실천할 사항을 알아보았다.

세계 환경의 날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한 학생은 환경 책 '지구를 살려 줘'를 읽고 "동물들에게 미안했다. 왜냐하면 우리가 플라스틱을 많이 써서 동물들 뱃속으로 들어가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음부터는 플라스틱을 많이 안쓰기로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근두근 세계 여행' 행사에서는 산하출판사의 '도바의 바다' 원화를 감상하며 내가 가고 싶은 여행지를 조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가고싶은 나라와 여행지에서 할 계획들을 조사하면서 세계 여러나라에 관심을 갖게 되고, 코로나19로 그동안 자유롭게 갈 수 없던 여행에 대한 목마름을 상상으로나마 생각할 수 있었다며 즐거워했다. 

 

학교 도서관에서는 6월부터 방과후에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1,2학년 대상 '꿈 향기 책 교실'과 3, 4학년 대상 사서교사와 함께 읽는 '초등 고전 함께 읽기- 명심보감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

한 학부모는 "도서관에서 매월 진행하는 행사가 다양해서 아이가 1학년임에도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고 책도 잘 빌려 읽는다"며 "이번에 꿈향기 책교실도 신청했는데 재능기부해주시는 어머님이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아이가 그 시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상촌 꿈 소식지 2021년 6월호 1면

상촌 꿈 소식지 2021년 6월호 1면

꿈향기 책교실 -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 학생작품

꿈향기 책교실 -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 학생작품


초등고전 함께 읽기에 참가한 한 4학년 학생은 "명심보감이 어렵고 지루한 책인줄 알았는데, 한구절씩 돌아가며 소리내어 읽으니 이해도 잘되고 재미도 있다"며 "착하게 살아라, 효도를 하라 라는 말들이 자꾸 생각나서 생활 속에서도 전보다는 더 바르게 생활하게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매월 도시락(圖始樂)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자인 이미애 사서교사는 "독서습관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우리 친구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꼭 길러주고 싶어서 매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잘 참여해주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영자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교도서관이 활성화 되어 교육에 있어 독서의 공백이 없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더불어 즐겁게 생활하고 바른 인성을 키우며 사고력을 키우는 독서교육에 매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상촌초, 독서교육, 도서관 운영, 도시락(圖始樂) 프로그램, 이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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