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아이에이엠, ‘영통구 1인 가구 거점 MOU’ 협약식 개최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사업 위해 상호 협력키로
2024-05-01 10:50:56최종 업데이트 : 2024-05-02 09:05:17 작성자 : 시민기자 권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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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월드컵로에 위치한 조스테이블 광교점
수원특례시와 ㈜아이에이엠(대표이사 한정우)은 지난 4월 29일 영통구 월드컵로에 위치한 조스테이블 광교점에서 민·관 협력을 통해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수원시 박란자 복지여성국장(왼쪽), ㈜아이에이엠 한정우 대표(오른쪽)가 협약을 체결했다.
'영통구 1인 가구 거점 MOU'를 체결한 이번 협약식에는 수원특례시청 박란자 복지여성국장, ㈜아이에이엠 한정우 대표, 원천침례교회 이천섭 목사, 쏘옥패밀리 시민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식 후 다같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고선옥 성평등정책팀장, 김명식 1인가구지원팀장, 박란자 복지여성국장, 한정우 ㈜아이에이엠 대표, 이천섭 원천침례교회 목사, 쏘옥패밀리 시민대표)
이날 협약식에서 박란자 복지여성국장은 "1인 가구 사업이 여기에서 첫 발을 내딛는다고 생각한다. 쏘옥패밀리 분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마땅치 않아 고민했었는데 이렇게 멋진 공간을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수원시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4구 4색, 즉 각 구마다 각자의 색을 지닌 공간을 둘 계획인데 그 첫 번째가 여기 영통구이다. 앞으로 좋은 성과를 내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에이엠 한정우 대표는 "아이에이엠은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장애인 분들 중에서도 1인 가구가 있다. 조스테이블의 공간을 활용하여 수원시와 함께 1인 가구를 위해 협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4구(권선구, 영통구, 장안구, 팔달구) 4색 1인 가구 거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 1인 가구 사업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조성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기로 했다. 그동안 수원시는 1인 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1인 가구 새빛 솔로라이프 스테이션 운영', '중장년 수다살롱', '수원 1인가구 마음 쏘옥 미팅',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지난 1월 8일에는 수원시의 1인 가구 사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인 가구 맞춤형 온라인포털 '쏘옥(SsOcC)'이 개설되었다. '쏘옥(SsOcC)'이란 'Suwon Safe One convenience Connect'의 약자로 수원시 1인 가구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생활하고 서로 연결될 수 있는 환경과 정책을 의미한다.
수원시는 2023년 3월 '1인 가구 지원팀'을 신설하며 '수원에서 혼자, 수원에서 같이'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1인 가구를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한편 '쏘옥패밀리를 위한 영통구 1인 가구 거점 MOU' 체결로 조스테이블 광교점에서는 1인 가구와 쏘옥패밀리를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은 아래와 같다.
협약식을 마친 후 조스테이블이 입점해 있는 'I AM' 센터의 다양한 공간들을 둘러 보았다. '만약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 가라. 하지만 만약 멀리 가고 싶다면 함께 가라.'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1인 가구들이 혼자, 또 같이 더불어 살아간다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소모임을 진행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들을 둘러 보고 있다. 1인 가구, 아이에이엠, 1인 가구 거점, 조스테이블, 1인 가구 거점 협약식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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