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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 내 이색명소 '무궁화전시박물관'을 아시나요
2021-04-02 13:43:35최종 업데이트 : 2021-04-02 15:23:05 작성자 : 시민기자   김소라
무궁화전시박물관의 전시실 모습

무궁화전시박물관의 전시실 모습

 
무궁화 전시박물관은 우리꽃 무궁화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국내 최초 무궁화 전문 교육기관이다. 옛 서울대 농대건물 중 교육관 6동에 위치해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내에 위치한 무궁화전시박물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용된다.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지와 서울대학교농대 건물을 새롭게 조성하여 지역주민과 창작자, 예술인, 창업가 등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꾸며놓은 포토존 모습

꾸며놓은 포토존 모습

 

무궁화전시박물관은 원래 2020년 10월 오픈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잠시 휴관하고 올해 3월 다시 개관하였다. 국내 유일하게 한지로 무궁화 150가지 품종을 재현 전시하여 사계절 내내 관람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 나라꽃" 이라는 노래도 있지만 무궁화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사)우리꽃무궁화교육원은 많은 시민들에게 무궁화가 가진 정보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전시관 3곳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모두 색다른 테마가 있다. 제1전시관은 '무궁화, 내 마음의 정원'을 테마로 하여 무궁화 숲속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제2전시관은 LED조명을 더해 환상적인 무궁화 길을 만들었다. 제3전시관은 '무궁화 여섯 색을 품은' 이라는 내용으로 여섯 색깔 무궁화의 특징을 알 수 있도록 꾸몄다.

새롭게 문을 연 무궁화전시박물관  (경기상상캠퍼스 내 위치)

새롭게 문을 연 무궁화전시박물관 (경기상상캠퍼스 내 위치)


 
이곳은 무궁화를 전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무궁화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무궁화를 직접 한지로 만들고 식재하는 방법 등의 체험을 진행한다. 개인 및 단체까지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이 가능하다. 한지로 만든 무궁화꽃이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도 충분히 박물관을 즐길 수 있다. 한지로 만들었지만 실제 무궁화 꽃과 거의 흡사하게 재현했다. 무궁화 꽃에 맞게끔 한지를 염색하고, 종이를 자르고, 꽃잎과 줄기와 단심, 수술 등 세밀하게 작업한 것이다.

국가상징물과도 연관있는 무궁화

국가상징물과도 연관있는 무궁화

 
'천년을 가는 한지로 재현한 150종의 무궁화'라는 컨셉을 가진 이곳은 무궁화 한지 공예가의 정성스러운 마음과 태도가 담겨져 있다. 화려한 외국 꽃에 묻혀 관심받지 못한 무궁화를 재조명하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나라꽃이기 때문에 무겁고 심오한 이미지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지만, 막상 무궁화박물관에서 제대로 무궁화를 알고 보니 완전히 다른 느낌을 갖게 되었다.
 
대한민국 공예대전 입상 작가들이 만든 한지 무궁화 작품과 함께 유물실에서는 국가 상징물과 무궁화 예술작품까지 볼 수 있다. 무궁화 문양이 담긴 훈장, 표창장, 대례복, 자수, 이불, 성냥갑 등 무궁화를 테마로 한 상징물이 많다.
 
무궁화는 중심부의 단심에 따라 종류가 여러 가지로 나뉜다. 배달계는 중심부에 붉은 단심이 없는 순백색의 흰꽃이며, 아사달계는 단심이 있고 꽃잎에 무늬가 있는 종이다. 단심계는 꽃의 중심부에 붉은 무늬가 있는 것으로 백단심계, 홍단심계, 청단심계로 구분된다. 또한 100일동안 매일 피고 지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침 일찍 피었다가 해가 지면 떨어진 후 다른 몽우리에서 새 꽃이 피어난다. 무궁화 꽃말은 일편단심과 영원함이라고 한다.

한지로 만든 무궁화꽃을 사시사철 감상할 수 있는 박물관

한지로 만든 무궁화꽃을 사시사철 감상할 수 있는 박물관

 
무궁화바로알기 교육과 무궁화 식재 및 관리교육까지 이뤄지는 무궁화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친근한 무궁화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한다.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관람료는 3,000원이다.
 
관람문의 : 0312950001
주소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호로 89 (서둔동, 서울대학교 6동 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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