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향토유적 현황
향토유적은 '수원시 향토유적 보호 조례'에 따르면 문화재보호법 및 전통건조물보존법에 의거 문화재 및 전통건조물로 지정되지 아니한 것으로서 향토의 역사, 예술상 가치가 있는 것과 이에 준하는 고고 자료를 말한다.
또한, 향후 문화재로서 보존 가치가 있는 것으로 기대되는 유적이나 향토문화, 토속, 풍속을 연구하는데 필요한 자료이다.
수원시 문화재 활용팀 김수현 학예사는 "유형, 무형의 기념물, 민속자료 등을 향토유적으로 가치가 있는 것을 시장이 지정한다"라면서 "향토유적은 1945년 이전 유적으로써 학술적, 예술적,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적"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학예사는 "보호 관리함으로써 향토문화, 토속, 풍속을 연구하는데 필요한 유적도 포함한다"며 "수원시민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고 찾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항미정
서호교 잉어벽화
1799년(조선 정조 23년)에 조성된 관개시설인 서호는 천년만년 만석 생산을 축원하는 뜻에서 '축만제'라 이름하였다. 그 서호에서 발원하는 서호천 서호교 교각에는 황금 잉어 두 마리가 놀고 있다. 고색동코잡이놀이 및 도당
고색동 큰말도당굿은 유래가 깊고 전승이 온전하게 이어지는 굿 가운데 하나이다. 본래 수인선 철로 변에 있었으나. 수인선 철도가 놓이면서 1937년 현 위치로 옮겨 지었다. 고색역 기념 조형물
버드내 산제당
훼손이 심해진 흙벽과 기와지붕 당집은 1956년 시멘트블럭벽과 슬레이트 지붕으로 중건하였다. 세월이 흐르면서 낡고 훼손이 심하여 또다시 2007년 7월 10일 현재의 모습으로 중건하였다. 세류지구 재개발 현장
추석이 다가온다. 한국국학진흥원에 보관 중인 옛 일기 중에는 조선 시대에도 역병이 돌 때는 차례를 지내지 않았다고 한다. 고향을 찾지 못할 올 추석에는 수원 향토 유적을 돌아보면 어떨까? 항미정, 서호 축만제, 고색동코잡이놀이 및 도당, 버드내 산제당, 거북산장, 수원시 향토유적, 고색역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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