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심리상담 TCI심리검사로 힐링해요
여성문화공간 휴(休)에서는 ‘찾아가는 심리상담프로그램’ 이뤄져
2021-03-10 11:34:42최종 업데이트 : 2021-03-10 11:34:29 작성자 : 시민기자 김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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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공간 휴(休)에서는 '찾아가는 심리상담프로그램' 이뤄졌다
기질 및 성격검사(The 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TCI)는 미국 워싱턴대학교 명예교수인 C.R.Cloninger의 심리생물학적 인성 모델에 기초하여 개인의 기질 및 성격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기질은 자극에 대해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정서적 반응 성향이다. 다분히 유전적으로 타고난 것으로서 일생 동안 비교적 안정적인 속성을 보인다. 반면 성격은 개인이 어떤 목표와 가치를 추구하는가, 개인이 자신을 어떤 사람으로 이해하고 동일시하는가를 포함하는 자기개념(self-concept)에서의 개인차와 관련되며, 감정 반응으로서의 기질보다 더 후기에 진화한 고차적인 인지과정을 반영한다.
TCI검사 및 해석 강의를 통해 자신의 기질과 성향을 파악해 보았다
이번 검사와 그룹 상담에 참석한 총 7명의 수원시민들은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휴센터에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독서클럽 '필수다'를 운영하고 있는 이유나 씨는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았다. 아마도 코로나 때문에 모임이 폐쇄되거나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지만, 만남과 모임에 대한 갈급함이 있었던 것 같다"며 "기질검사는 인기있는 심리검사인데, 일반 심리센터에서는 비용이 있기 때문에 선뜻 하기 힘들다. 휴센터에서 무료 검사를 해 주셔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수원동네책방 '랄랄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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